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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원하는 직업과 직장을 가질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원하는 직업과 직장을 가질 수 있을까?
특히 ‘흙수저 청년’들은 어떻게 사회생활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일반화 할 수는 없음을 미리 강조 드립니다.
저의 개인의 경험과 견해에 기초한 사항입니다.
‘흙수저 청년’들에게 다소 참고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골든 존

첫째, ‘직장(workplace)’보다 ‘직업(profession)’이 먼저!
대부분의 청년들이 사회생활을 준비할 때, ‘어떤 회사에 입사 했는가?’를 가장 우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OO는 OO전자 입사했대…’, ‘OO는 OO은행 취업했대…’ 뭐 이런식 입니다.
특히 ‘흙수저 청년’들이 ‘직장 중심의 선택’을 했을 경우,
해당 조직에서 제대로 성장하기도 어렵고,
또 추후 그 조직을 떠나서도 무엇인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비참한 현실적 상황들이 많으니 굳이 설명을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자신의 전문성(profession)을 찾고 또 만들어, 이를 발현할 수 있는 직장을 찾아야 합니다.
즉,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killer contents)’를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특별한 전문성도 없이 남들 지원하는데 따라서 그냥 대기업 지원하는 ‘흙수저 청년’들은 세상에 대해 원망을 해서는 안됩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이런 경우 ‘선발(채용)을 해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없습니다.
역지사지로 고용주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간단 합니다.

두번째, 파트타임이나 아르바이트는 나의 ‘전문성’을 축적할 수 있는 곳에서!
얼마 전 제 조카 중 하나가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길래 못하게 하고 다른 파트타임 자리를 찾도록 추천을 해 주었습니다.
‘액션전문 배우’를 해 보고 싶다는 아이인데,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면 ‘액션전문 배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영화감독이나 드라마 PD가 그 고깃집에 식사라러 왔다가 갑자기 싸움이 나는 등의 상황이 펼쳐저 식당 서빙을 보던 제 조카가 그 상황을 평정하는 영화나 소설과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고는 별로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액션전문 배우’가 되고 싶다면, 우선 그런 영화 촬영의 액스트라 또는 촬영 보조 등의 영역에서 파트타임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해당 영역의 이해와 함께 경험도 축적하고 그러면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 합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한 청년들의 경우 학비와 생활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파트타임 등의 일을 해야만 합니다.
그때, 자신의 ‘전문성 축적’과 무관한 영역에서 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고유한 전문적 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그런 곳에서 해야 합니다.

셋째, 해당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에 들어가자! 그리고 ‘나의 후견인(멘토)’를 만나자!
자신의 태어난 환경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미 주어진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미래는 스스로의 노력과 계발로 일정 부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에 힘을 실어 주고 또 가속도를 붙여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후견인(멘토)’ 입니다.
특별히 줄곧 강조하는 것 처럼, 자신만의 ‘전문성’을 축적하는 관점에서 전문가 네크워크에 꼭 참여 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이런 전문가 네트워크가 오프라인 기반으로만 이루어지다 보니 이를 찾기도 또 가입하여 활동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다양한 네트워크 수단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부지런히 찾아 보면 각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에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 전문가 네트워크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또 실력을 배양하는데 힘을 실어 줄 후견인을 만나야 합니다.
그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를 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난쟁이 피터 *그림 출처: 교보문고

넷째,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자!
‘뽑아주면 어떤 일이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면접 때 이런 표현을 하는 지원자들이 많은데,
이는 최근 수요자 우위의 고용환경에서 ‘백전백패’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특히 민간 기업은, 해당 지원자를 채용했을 때 ‘회사에 유익할 것인가!’가 최종적 판단 기준입니다.
‘금수저 지원자’의 경우, 지원자 자신 보다 그 배경이 ‘회사에 유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기 때문에 뽑습니다.
‘흙수저 지원자’의 경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제시 해 주지 않고는 ‘뽑힐 이유’가 없습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어학연수’, ‘공모전’ 등이 아닙니다.
그간 내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축적하기 위해 쌓아온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는 ‘내가 귀사에 입사를 하게 되면, 회사에 유익을 줄 수 있다는 논거이자 증거’ 입니다.

다섯째, [AS-IS, TO-BE, How-To]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또 준비하자!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회사)을 후보군으로 추리고, 이 회사를 상대로 AS-IS(현상의 진단)와 대안모델(TO-BE)를 만들고, 이를 어떻게 실행할지(How-To)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 합니다.
이를 제대로 준비하려면, 최소 2~3달은 걸립니다.
‘이력서나 지원서 100곳 넣었는데 면접보라고 하는데가 한군데도 없다!’ 이런 탄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용주 입장에서 보면, 이런 경우는 ‘아무 생각 없이 지원하는 지원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따라서 면접을 보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 입니다.

[AS-IS, TO-BE, How-To] 가 명확히 정리된 지원자.
그리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할 포트폴리오를 가진 지원자.
인성에 대한 문제만 확인이 된다면,
채용계획을 가진 기업이 뽑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나의 전문성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직장을 얻고자 한다면,
대학생의 기준으로 대학 2학년 2학기 정도 부터는 제대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2학년 2학기에 대략 후보군을 추리고,
3학년 때는 전문성 계발과 함께 해당 기업과 관련된 영역에서 파트타임 등의 활동을 통해 직/간접적 경험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AS-IS, TO-BE, How-To]를 정교화 해야 합니다.
그리고 4학년을 맞아 해당 기업의 채용프로세스를 따라 가면,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원하는 직장에 발을 딛을 수 있을것입니다.

‘흙수저 청년’들에게 정말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현실이 정말 암담하더라도,
그래도 꿈 꾸어야 합니다.
그래야 미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꿈만 꾸어서는 안됩니다.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나의 손과 발을 움직여야 합니다.
간절히 열망한다면,
내가 직접 그 영역으로 옮겨가야 합니다.
반겨주는 사람도, 길잡이가 없어도…
내가 간절히 열망하고 그 길을 한걸음 한걸음 꼭꼭 밟아가게 되면,
어느순간 ‘나의 실력’이, ‘나의 역량’이 도드라지기 시작하면서…
암담한 현실의 벽 사이에 틈이 생기며 ‘희망의 빛’을 조금씩 보게 될 것입니다.

21세기는,
자신만의 무기(killer contents)가 없이
‘조직 의존적 삶’을 살아가는 것은
무기력한 삶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OO은행’, ‘OO전자’라는 조직의 타이틀 없이도
스스로 생존하고 또 가치창출이 가능한 그런 흐름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영역의 분야이건 ‘달인’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흙수저 청년’들은 더욱 이점을 명심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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