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엘리트주의(Neo-Elitism)와 메리토크라시(Meritocracy) 그리고 우리의 혁신생태계(Innovation Ecosystem)

인공지능분야 유명학회인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AAAI) 2020 뉴욕컨퍼런스에 다녀왔다. 행사장 복도에 전시되어 있는 포스터를 일일이 모두 살펴보았다. 해당 포스터나 발표되는 논문을 보고도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한마디로 이 분야들에 있어서는 “까막눈” 이었다. 컴퓨터과학,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분야 등을 전공하거나 체계적인 학습의 과정이 없는 사람이 타 전문 분야에 대해 갖는 “0” 수준의 문해력(literacy)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1. 신엘리트주의(Neo-Elitism) 디지털 사회가 보편화 되면서 … Continue reading 신엘리트주의(Neo-Elitism)와 메리토크라시(Meritocracy) 그리고 우리의 혁신생태계(Innovation Ecosystem)

기업의 세계적 영향력(World impact)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인류 역사 상 대륙을 넘어(intercontinental) 전 세계적 지배력을 지니려 했던 제국주의 국가는 현재까지 5개 국가 입니다.포르투칼, 스페인, 프랑스, 영국, 미국… 연대기 그리고 지정학적으로 보면, 포르투칼에서 시작된 “전 세계적 제국주의”가 인접 국가인 스페인-프랑스-영국으로 이어지며 그 영향이 점차 북상 확대 되는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을 제외하고 특히 포르투칼과 스페인의 영향력은 현재 중남미에 걸쳐진 언어적 유산 이외에는 크게 찾아 보기 어려운 상태 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국주의”는 비판의 대상 … Continue reading 기업의 세계적 영향력(World impact)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세계적인 기업에서 확인되는 3Ps

세계적인 혁신기업들의 현장을 쫓고 있다. ‘아마존’에서 부터 기업가치 40조원 이상으로 평가 받는 핀테크 기업 ‘스트라입’ 까지… 이런 세계적 기업들에게서는 3Ps(Perspective-Principle-Practice)가 분명히 그리고 위계적 정합성을 이루며 존재 및 기능화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erspective ]관점 또는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회사는 왜 존재하는가? 라는 존재론적 질문에 분명한 답을 지니고 있다. 기업의 ‘사명(mission)’이 분명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시가총액 약 160조원을 상회하는 ‘세일즈포스’는 임직원이 … Continue reading 세계적인 기업에서 확인되는 3Ps

점핑하는 코끼리! – 디지털 시대 초대형 기업들의 놀라운 변신

라이프사이언스(https://www.livescience.com/54606-why-elephants-cannot-jump…)에 따르면, 코끼리가 점핑을 할 수 없는 구체적인 이유가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이는 과학적 관찰 및 발견의 어려움 보다 과학자들이 코끼리가 점핑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연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덩치가 너무 크니 점핑을 하는게 신체 구조상 무리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있는듯 하다. 기업조직의 변화와 혁신도 ‘지배적 관념’에 따라 작은 조직이 민첩하고 또 빠르며, 큰 조직이 … Continue reading 점핑하는 코끼리! – 디지털 시대 초대형 기업들의 놀라운 변신

[ Neo-Trickle Down Effect in Development Economics: in Case of the Go-Jek Effect in Indonesia ]

“낙수효과”는 20세기 한국 경제의 성장과정에서 소수의 재벌을 중심으로 한 경제 파급 효과가 국가적으로 확산된 것을 설명할 때 사용되는 표현법 입니다. 개발경제학 영역은 그간 “지원(aid)” 중심에서 “자립”으로 패러다임이 넘어가며 “기업가형 접근법”을 취하는 것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혁신기업으로 평가 받는 “Go-Jek” 사례를 보면서 개발경제학의 새로운 모델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인 사항을 먼저 말씀 드리면, “담대하고(bold), 실력이 있으며(capable), 깨어있는 리더십(conscious leadership)을 지닌 기업가(entrepreneurs)”를 키우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 Continue reading [ Neo-Trickle Down Effect in Development Economics: in Case of the Go-Jek Effect in Indonesia ]

부의 대물림, “신 맹모삼천지교”

미국과 영국의 탁월한 연구자들이 약 1백2십만건의 비정형 데이터셋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가 묵직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상위 1% 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중간수준 소득 가정의 자녀들 보다 발명가가 될 확률이 10배 이상 된다고 합니다. 또한 (거주지와 재학 학교의 수준에 따른) 혁신 활동에 노출된 시기와 범주에 따라 발명가가 될 확률 역시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발명가적 지위” 즉, “창조적 혁신(creative innovation) 역량”은 21세기 창조적 혁신의 시대에서 “부의 수준”과 … Continue reading 부의 대물림, “신 맹모삼천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