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의 효과성에 관한 담론

동국대학교 Global MBA 과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Entrepreneurship & New Venture Creation” 이라는 강좌를 한 학기 동안 운영하였다. 본 강좌의 특성은, 약 20여개국에서 온 26명의 다국적 국제학생으로 이루어진 강좌이다. 이 학생들은 전반부에는 Entrepreneurship에 대한 실제적 이해를 갖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을 하였고, 후반부에는 가상창업 및 모의투자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전제로 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전개하였다. 4차례의 현장 방문 수업을 통해 ‘대기업-스타트업-공공스타트업지원기관-스타트업엑셀러레이터’의 운영 및 제반 특성들에 대해 살펴 보는 … Continue reading 창업교육의 효과성에 관한 담론

교육 영역에서의 [와해적 혁신]을 행하다!

박정석 님/주정은 님, 두분의 ‘업그라운드’ 창업과 폐업의 경험을 담백하게 담아 낸 ‘창업기’를 읽었습니다.

‘업그라운드’ 창업기 / 박정석-주정은  https://brunch.co.kr/@hope-stone/51

일반적으로 청년 창업자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사항과 모습들을 솔직 담백하게 잘 담아 낸 ‘창업기’ 입니다. 이 팀의 멤버들은 아주 귀한 경험과 학습을 하였고, 이 경험과 학습은 훗날 이분들의 미래의 행보에 아주 귀한 자양분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이 청년 창업팀들이 경험한 것을, 제도권 교육 내에서 청소년기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자는 내용 입니다. 미국과 영국은 제도권 교육내에서 청소년기에 ‘실제의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충실히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결국, 선진사회 그리고 복지사회라는 것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가 정의로운 시스템이 작동하는 사회’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회가 평등’ 하다는 것의 참 의미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행하는데 있어 기초적으로 갖추어야 할 부분, 그리고 이 도전이 실패 했을 때 지녀야 할 부담의 크기나 정도가 자신의 태어난 배경이나 집안의 여력에 따라 결정되어서는 안된다는 의미 입니다.

그래서, 요즘 ‘스타트업 활동’에 따른 ‘총량부담비용’이라는 어려운 표현을 자주 합니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스타트업을 행하고, 이를 성장시키고 수확(harvesting) 또는 정리(ending)하는 일련의 전주기에서 개별 기업가나 창업팀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총량 합계를 의미 합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는 이 스타트업이나 기업활동의 ‘총량부담비용’이 너무나 크다는것 입니다. 이로 인해 집안 배경이 충분치 못한 청년들은 시도 조차 못 해보거나, 시도 하더라도 그 실패에 따른 부담의 정도가 커 인생 자체가 어렵게 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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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들을 꿈 꾸게 하자!

행복하다는 것은 소망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 헤르만 헤세

 

수년 째 부터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강좌를 열었다. 한국학생과 국제학생이 반반정도 구성되는 학생비율 구성이었다. 개인별 편차는 분명히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영미권 및 유럽 학생들이 확실히 아시아권 학생들 보다는 매사에 적극적이다. 한국학생들이 ‘학점 이수’에 상대적으로 민감하다면, 영미권, 유럽 그리고 남미의 학생들은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올해 부터 Global MBA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독일, 벨기에 등 유럽 지역과 모로코, 리비아 등 중동 및 북아프리카 등 전 세계적으로 약 20여개 국적을 지닌 그야말로, ‘국제적 수업’이다. 또한 이들은 각자의 나라에서 기자, 엔지니어, 컨설턴트, 교사 등 다양한 사회경험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들 중 상당수는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온 관계로 상당히 우수한 자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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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육혁명, 과연 가능할까?

최근 EBS 그리고 공중파 방송 채널에서 한국교육의 심각한 문제점을 인식하도록 하는 좋은 양질의 프로그램들이 방송되고 있다.

4월 2일 방송 된, “SBS 스페셜 <466 회 대2병, 학교를 묻다>”라는 프로그램도 매우 좋은 작품이다.

현재 중2생활을 하고 있는 딸 아이가 엄마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나서 이내 하는 말, “한국의 교육혁명, 과연 가능할까?”라고 한마디 툭 던지고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서는 새벽 2시가 넘도록 대치동 학원에서 행하는 숙제와 시험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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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을 창업중심으로 재편”에 대한 단상

“교육”이란 무엇인가? “학교”는 왜 존재하는가? “대학”은 왜 존재하는가? ‘교과서적 답’은 무엇일까요?

실제 우리의 일상에서 ‘체감하는 답’은 무엇일까요? 세상이 점점 더 복잡해질 수록, 또 ‘OO혁명’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올 수록, 우리는 보다 존재론적(ontological)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본질’을 찾아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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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ship 교육에서의 경험학습모델의 적용

1984년 David Kolb가 발표 한 경험학습사이클 또는 경험학습모델(Experience Learning Model)은 대학 또는 대학원 과정의 Entrepreneurship 정규 교과목, 특히 기업가적 활동의 직접적 경험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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