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어떻게 해야 효과성과 유의미성을 담보할 수 있을까?

대학에서 MBA 과정을 8년 동안 지도하면서 내린 결론이 있습니다.“현재와 같은 강의 방식의 MBA 과정 운용으로는 앞으로 생존이 불가능하다!” 입니다.기업의 재직자 및 기업가와 경영자들이 참여하는 “Executive MBA” 과정의 경우 위의 문제점과 한계를 보다 더 직시 할 수 있었습니다. 맥킨지의 한 조사에의 하면, 기업 관리자(총 1천 5백명 응답)의 75%는 “기업교육”의 효과성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업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70%는 해당 기업에서 제공한 “기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유의미한 직무기술이나 … Continue reading “기업교육”, 어떻게 해야 효과성과 유의미성을 담보할 수 있을까?

‘미네르바 스쿨’은 대학교육의 미래형 모델이 될 수 있을까? – 2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강조한 것 처럼, ‘미네르바 스쿨’은 대학교육 혁신의 촉진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충분히 이 역할론은 유의미하며, 대학교육 현장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네르바 스쿨’이 미국 대학교육 혁신의 ‘최적 대안모델’인가에 대해서는 회의적 입니다. 우선, 간단하게 질문과 답을 해보면 이에 대한 기준을 잡을 수 있을 듯 합니다.‘내 자녀가 미국 리버럴아츠칼리지 Top 10에 해당하는 학교로 부터 어드미션을 받았다. 이를 포기하고 미네르바스쿨로 진학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 Continue reading ‘미네르바 스쿨’은 대학교육의 미래형 모델이 될 수 있을까? – 2

한국대학 vs. 미국-유럽-중-일 대학

우리 자녀들에게 대학진학과 관련하여 어떤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좋을까? 우리의 중고교 교육은 1) 창의성, 2) 혁신성, 3) 수월성, 4) 다양성 등 21세기 글로벌디지털사회가 요구하는 교육의 방향과는 동떨어져 있다.한마디로 우리의 중고교 교육은 “대학입시”라는 불가변적 목적 하나에 모두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결국, ‘대학입시제도-대학교육-대학 후 사회진출’ 이 3가지가 동시에 미래지향적으로 변화되지 않고서는 우리의 교육 시스템 전체를 혁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조금 생각을 달리해서, 한국대학이 아닌 … Continue reading 한국대학 vs. 미국-유럽-중-일 대학

[ Neo-Trickle Down Effect in Development Economics: in Case of the Go-Jek Effect in Indonesia ]

“낙수효과”는 20세기 한국 경제의 성장과정에서 소수의 재벌을 중심으로 한 경제 파급 효과가 국가적으로 확산된 것을 설명할 때 사용되는 표현법 입니다. 개발경제학 영역은 그간 “지원(aid)” 중심에서 “자립”으로 패러다임이 넘어가며 “기업가형 접근법”을 취하는 것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혁신기업으로 평가 받는 “Go-Jek” 사례를 보면서 개발경제학의 새로운 모델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인 사항을 먼저 말씀 드리면, “담대하고(bold), 실력이 있으며(capable), 깨어있는 리더십(conscious leadership)을 지닌 기업가(entrepreneurs)”를 키우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 Continue reading [ Neo-Trickle Down Effect in Development Economics: in Case of the Go-Jek Effect in Indonesia ]

부의 대물림, “신 맹모삼천지교”

미국과 영국의 탁월한 연구자들이 약 1백2십만건의 비정형 데이터셋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가 묵직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상위 1% 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중간수준 소득 가정의 자녀들 보다 발명가가 될 확률이 10배 이상 된다고 합니다. 또한 (거주지와 재학 학교의 수준에 따른) 혁신 활동에 노출된 시기와 범주에 따라 발명가가 될 확률 역시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발명가적 지위” 즉, “창조적 혁신(creative innovation) 역량”은 21세기 창조적 혁신의 시대에서 “부의 수준”과 … Continue reading 부의 대물림, “신 맹모삼천지교”

“기업형 대학”을 도입해야…

최근 교육부에서 “대학혁신 지원방안(2019.08.06.)”을 발표 했다. 대학 관계 종사자들이 가장 주목했던 데이터는 2020년, 내년 부터 “대입가능자원”이 “대학 정원” 보다 작은, “정원 미달”이 본격화 된다는 내용이다. 내년도 대입가능자원은 47만9,376명으로 대입정원 49만7,218명(2018년 기준)보다 1만7,800여명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을 계기로 대학교육의 주권이 이제는 “교수 -> 대학 -> 학생”으로 이동하는 것이 본격화 된다.과거 대학교육의 주권은 “교수”에게 있었다. 제대로 된 교수요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였다.그 이후 대학들이 규모를 키우고 또 성장하면서 … Continue reading “기업형 대학”을 도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