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의 글로벌 인재 유치 전쟁”

영국이 지난 2월 20일 부 기존에 지니고 있던 소위 “스타트업 비자(Tier 1 Exceptional Talent visa)”를 더욱 확대 개편한 “Global Talent visa” 프로그램을 공식 개시 했습니다. 과학기술, 특히 디지털 기술(방송 및 미디어 분야도 포함) 분야에 일정한 전문성과 업적을 지니고 있으면, 최소의 비용으로 영주권을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내용들 입니다. [좌표] https://www.gov.uk/global-talent / https://technation.io/visa/ 영국은 지난 2008년 주요 선진국 중 최초로 “스타트업 비자” 프로그램을 개시한 국가 입니다.현재 … Continue reading “미국과 영국의 글로벌 인재 유치 전쟁”

기업의 세계적 영향력(World impact)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인류 역사 상 대륙을 넘어(intercontinental) 전 세계적 지배력을 지니려 했던 제국주의 국가는 현재까지 5개 국가 입니다.포르투칼, 스페인, 프랑스, 영국, 미국… 연대기 그리고 지정학적으로 보면, 포르투칼에서 시작된 “전 세계적 제국주의”가 인접 국가인 스페인-프랑스-영국으로 이어지며 그 영향이 점차 북상 확대 되는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을 제외하고 특히 포르투칼과 스페인의 영향력은 현재 중남미에 걸쳐진 언어적 유산 이외에는 크게 찾아 보기 어려운 상태 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국주의”는 비판의 대상 … Continue reading 기업의 세계적 영향력(World impact)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2020년대에는 어떤 국가가, 어떤 기업이 혁신을 주도할까?

2020년 1월 3일 기준 시가총액 기준 세계 100대 기업을 살펴 보았습니다. 먼저 국가 단위에서 보면, 미국이 Top 100 중 55개, 그리고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 합산액 중 약 60%를 점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 특히 혁신의 영역에서 미국 기업들이 차지하는 점유비가 상당 합니다. 중국은 미국 다음인데, 기업 수로는 11개, 시가총액 합산액의 9.4%를 점유해 미국과는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삼성전자 1개 기업이 Top 100 중 14위에 랭크되어 국가 … Continue reading 2020년대에는 어떤 국가가, 어떤 기업이 혁신을 주도할까?

“Cloud”, IT 산업의 새로운 경쟁의 법칙! 20년 기업이 100년 기업을 앞서게된 결정적 요인

기업세계는 냉정하다. 환경의 변화를 잘 살펴, 고객에게 유의미한 가치제안을 행하고, 고객으로 부터 일정한 평가를 받지 못하면 도태되게 된다. 반독점 및 경쟁법제만 일정한 임계수준 이상의 공정성을 지니고 있다면, 기업세계는 상대적으로 정치나 행정의 영역 보다 객관적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영역이다. IBM은 업력 100년 이상을 지닌 대표적인 IT 기업이다.IT 산업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때 ‘애송이’ 취급을 했던 Microsoft가 현재 세계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서 있고, IBM … Continue reading “Cloud”, IT 산업의 새로운 경쟁의 법칙! 20년 기업이 100년 기업을 앞서게된 결정적 요인

2019년의 크리스마스, 2020년대를 위한 선물

IMF에서 추계를 한 2019년 국가별 경제 현황을 다면적으로 살펴 보면서 의미 있는 몇가지 흐름을 발견하게 됩니다. 1. PPP 기준 중국이 세계경제 No. 1으로 부상 명목 기준 미국의 GDP는 2019년에 $21,439.453B으로 예상되어 세계경제에서 약 25%를 점유하고,중국은 같은 기준 $14,140.163B으로 세계경제의 약 16%를 점유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PPP 기준으로는, 중국이 $27,308.857B으로 세계경제의 약 19%를 점유하고, 미국은 $21,439.453B으로 약 15%를 점유하는 구조 입니다. 2.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전 … Continue reading 2019년의 크리스마스, 2020년대를 위한 선물

실리콘밸리, 뉴욕, 북경에서 만난 우리의 미래

지난 10월 말 북경 일정을 마치고, 11월 샌프란시스코로 건너와 뉴욕과 실리콘밸리 일정을 마무리 하고 이제 서울로 돌아 갈 준비를 하고 있다. 2달여 되는 시간 동안 세계 3대 “혁신 클러스터”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제 무엇을 행해야 하고, 무엇은 하지 말아야 할지… 그 분별의 기준을 세울 수 있을것 같다. 1. ‘4차산업혁명’이 아닌, ‘AI 시대’의 도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도 이제는 일반화 된 상태이다. 80여년의 시간을 가진 ‘디지털’이란 기술적 용어가 이제는 … Continue reading 실리콘밸리, 뉴욕, 북경에서 만난 우리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