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10년, 참 잘해야 하는 5년…

한국사회의 최근 10여년의 변천사를 국제질서 속에서 살펴보면, 발전적인면과 퇴보적인면이 모두 공존하는데, 상대적으로 퇴보적인면이 더 두드러져 보인다.

시민의식의 발전은 실로 놀라울 정도로 성숙한 변화흐름을 가졌고, 이제는 가히 세계적 수준이라 자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에 반해 미래 성장의 양대 축이 되는 [경제시스템]과 [과학기술 기반]은 오히려 퇴보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서 국가 전반의 사항이 진전되기 보다 현상태에 머무르거나 퇴보된 것 같다. 어쩌면 이로인해 우리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얻어 시민의 힘으로 자정기능을 발휘하는 단계에 이르렀는 지도 모른다.

[경제시스템]과 [과학기술 기반]은 우리의 미래이다. 그래서 매우 전문적이고 또 전략적으로 이를 잘 다루어야 한다. 그리고 이 두 영역의 중간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 [교육] 부문이다. 유기적으로 그 궤를 같이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사회가 또 문화가 달라질 수 있다.

즉, 국가차원의 혁신전략을 기초로 [경제시스템], [과학기술 기반], [교육] 이 3대 축이 정합성을 이루는 변혁의 과정을 거쳐야 사회적, 문화적으로 새로운 변혁의 흐름이 실제적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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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vs. 유종일, 그리고 “사람중심 혁신주도성장”

같은 KDI 근무를 경험한 유승민 의원(경제학박사)과 유종일 박사 사이의 “소득주도성장론”을 놓고 가지는 상호 다른 관점의 논리 전개는 우리나라 경제의 방향성을 놓고 비중있는 전문 인사들 사이에서 갖는 간만의 생산적 논쟁으로 평가하고 싶다.

유종일 박사는 최근 경향신문 기고를 통해 “유승민의 ‘소득주도성장 비판’에 대하여”라는 [소득주도성장론]의 옹호 입장을 논리적으로 주장하였다.

[유종일의 경제 새판짜기] 유승민의 ‘소득주도성장 비판’에 대하여

유종일 박사가 요약한 유승민 의원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유 의원은 소득주도성장이 공공 일자리 확대,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노동정책과 기초생활보장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구직수당 등 복지정책을 통해 가계의 가처분소득을 증대하고, 이로써 소비수요 확대에 의한 성장률 제고를 도모하는 정책이라고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로써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는 환상 이라며, 복지를 늘리면 성장이 이루어진다는 허황된 생각이라고 평가한다.

이에 대한 유종일 박사의 반론은 다음과 같다.

한국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진 이유가 투자의 부진이 아니라 혁신의 부진이라는 것은 필자의 오랜 주장이다. 따라서 투자 증대를 위해 법인세 인하와 규제완화 등의 친기업정책이 필요하다는 역대 정부의 관점에 비판적이었으며, 혁신에 입각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유승민 의원의 관점에 공감한다. 실제로 저성장 시기에도 투자율은 여전히 높고, 다만 자본의 생산성이 낮아 투자가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줄어든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과거 선진기술 모방을 중심으로 한 추격형 성장 시기에 형성된 제도와 관행, 사고방식과 기득권이 선도형 혁신체제로의 전환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종일 박사의 기고문의 마무리는 다음과 같다.

유승민 의원은 “노동, 복지, 교육, 주택, 의료 등 민생 분야에서 고통받는 서민들에게 국가가 안전망을 제공하고 차별을 시정하는 것은 양극화를 해소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로서 적극 찬성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런 정책들이 성장의 궁극적 해법은 아니라도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굳이 부정할 필요가 있을까?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분배와 성장에 관한 이분법에 따라 성장우선주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크다. 유 의원이 강조해 마지않는 복지 확대와 조세부담 증대에 관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서도 복지가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부각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며,  복지확대는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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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We OK?

“Are We OK?”

뉴욕 현지의 지인들로 부터 자주 듣는 질문이다. 처음에는 “Are You OK?”라고 질문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몇번이나 다시 확인을 해 봐도 “Are We OK?”인 것이다.

미국의 뉴스 첫머리에 북한발 뉴스가 자리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 ICBM 문제로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 날 가능성, 그리고 미 대륙에 북한발 핵탄두가 떨어질 가능성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염려에서 한국인인 나에게 “우리 괜찮은 거야? Are We OK?”라고 묻는 것이다. 떨어지던 환율이 빠르게 올라가는 것이 이러한 분위기를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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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 성장론] 과연 제대로 준비 된 국가 경제전략인가?

우연히 ‘정책 혁신가 최병천’님의 포스팅에 연결된 ‘박복영’ 교수님의 [“소득주도성장론”이란?] 내용의 포스팅을 보고, 새정부에서 이야기 하는 [소득주도 성장론]이 무엇인지 그 대략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http://blog.naver.com/bokyeong23/221069931597
쉽게 요약이 잘 된 내용입니다.

박복영 교수님의 글을 읽다가 링크를 걸어 둔 내용을 따라가다 보니,
현 경제수석이신 홍장표 교수님의 관련 발제자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왜 새정부에서 [소득주도성장론]을 이야기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홍장표 교수께서 경제수석으로 발탁된 배경과 히스토리를 추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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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가?”

“우리 경제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가?”
얼마전 정부에서 발표 한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방향” 보고서 내용의 첫 머리에 나온 제목이다.

그 내용을 살펴 보니…
‘저성장 고착화. 양극화 심화’를 우리 경제 문제의 ‘본질’로 설명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본질적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써 무엇인가 명료하게 이해되지 않는다.

우리 경제 문제의 본질은,
“철학과 전략이 부재한 경제정책과 리더십”에 있다.
‘저성장 고착화. 양극화 심화’는 경제 문제의 표면화된 현상과 결과이지, 이 자체가 ‘문제의 본질’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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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열린 경제정책’이 필요하다!

지난해 말, “2017년, 한국 경제 퍼펙트 스톰을 맞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매경 이코노미’에서 전문가 의견을 조사 하였습니다. (한국 경제, 퍼펙트스톰 올까…국정혼란 지속땐 IMF급 위기 가계부채·한계기업 급증이 뇌관)

전문가 20인 중 13인은 ‘가능성 낮다’로 의견을 제시하였고, 7인은 ‘가능성 높다’라고 의견을 제시 하였습니다.

본 조사 시점 매경 이코노미 담당 기자님께 보내 드린 원고(저의 의견)를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저는 ‘가능성 낮다’의 의견을 제시한 13인 중 한명 입니다. 그 근거로 우리의 경우 정부 부문 GDP 대비 부채비율이 약 40% 수준으로(공기업 등 국가 부채 총량을 고려 시 약 60%대), G20 국가 중 우리와 유사한 인구수를 지닌 국가들과 비교 시 절반도 안되는 수준인 관계로 재정정책을 통해 가계와 기업부문의 위기를 단기적으로는 대응 및 방어 할 수 있음을 강조한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경제의 전반적 흐름도 영어권 국가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 또한 강조하였습니다.

2017년 7월 말 현재 시점에서 “한국경제에 ‘퍼펙트 스톰’이 몰려 올 것인가?”라는 질문을 다시 한다면, 20인의 응답자 중 ‘가능성 높다’라고 응답할 분은 아마도 극소수일것입니다.

오히려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여야 하고,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부동산도 국지적이지만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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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혁신의 글로벌 삼각축 그리고 ‘창조적 혁신 vs. 생산적 혁신’

기업의 혁신활동을 구분해보자면, ‘창조적 혁신’과 ‘생산적 혁신’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

이 두가지 개념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창조적 혁신(creative innovation)’은 “Something New”로 설명할 수 있겠다. 즉,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거나 소개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는 일련의 활동이다. ‘생산적 혁신(productive innovation)’은 “Something Better”의 개념이다. 즉, 무엇인가 더 낫게 하는 것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개념이다.

‘창조적 혁신’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낸다. 기술적으로, 사회적으로, 또 소비문화 등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조류를 만들어 내는 개념이다. 따라서 창조적 혁신은 ‘Needs-Wants-Desires’의 위계에서 본다면, ‘욕구나 열망(desires)’과 관계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사람이나 조직의 표면화 된 욕구나 열망(faced desires)을 충족시키거나, 내재되어 있던 욕구나 열망(hidden desires)을 이끌어 내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생산적 혁신’은 기존에 형성되어 있던 시장이나 소비의 영역에 ‘더 싸게’, ‘더 편리하게’, ‘더 빠르게’, ‘더 아름답게’, ‘더 미려하게’ 등의 과정을 통해 고객이나 시장의 ‘필요(needs)-요구 또는 기대(wants)’를 충족시키는 개념이다. 생산적 혁신은 창조적 혁신에 비해 경쟁관계에 기반한 ‘상대적 관계구조’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와 ‘세분화’의 수준에 따라 결론지어 진다.

‘창조적 혁신’과 ‘생산적 혁신’의 결과에 대한 평가는 결국 ‘매출’이라는 측정값으로 시장을 통해 결정된다. 기업 스스로가 아무리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는 혁신적 입니다!’라고 이야기 해본 들, 시장과 소비자 및 구매자들이 스스로 소비 또는 구매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이는 ‘성공한 혁신’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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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의 효과성에 관한 담론

동국대학교 Global MBA 과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Entrepreneurship & New Venture Creation” 이라는 강좌를 한 학기 동안 운영하였다.

본 강좌의 특성은, 약 20여개국에서 온 26명의 다국적 국제학생으로 이루어진 강좌이다.

이 학생들은 전반부에는 Entrepreneurship에 대한 실제적 이해를 갖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을 하였고, 후반부에는 가상창업 및 모의투자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전제로 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전개하였다. 4차례의 현장 방문 수업을 통해 ‘대기업-스타트업-공공스타트업지원기관-스타트업엑셀러레이터’의 운영 및 제반 특성들에 대해 살펴 보는 과정도 있었다.

한 학기가 모두 종료되고 나서, 학생들에게 ‘가상 창업 프로젝트와 모의투자의사결정’을 통해 어떤 배움을 얻었는지 에세이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이 중 독일에서 온 한 학생의 에세이가 인상적이라 이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창업자 그리고 창업교육자 모두에게 참고가 될 만한 내용들을 기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떤 형태의 접근법이 창업교육의 효과성을 증진 시키는데 유익할 것이며, 학생들이 어떤 학습과 배움을 지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합목적적일지 논의의 장이 마련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영문 내용 뒤에 한글 번역 내용을 소개하니 이를 참고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 참고로, 영문으로 작성된 내용의 ‘한글번역’ 내용은 ‘구글 번역기’를 통한 내용임을 사전 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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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JOHNGYU]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2013년 모델처럼 생긴 학생이 수업에 들어 왔습니다.

한눈에 봐도 평범한 수강생은 아니었습니다. 잦은 휴학 탓에 이미 30세가 훨씬 넘어간, 다른 수강생들 보다 꽤나 나이가 많은 ‘선배님’이었습니다.

그는 연극영화과 4학년 학생이었으며, 배우와 모델로 활동을 한 이력을 지닌 ‘연예인 학생’ 이었습니다.

꽤나 진지한 모습으로 ‘나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그러며 쇼핑백에 청테이프를 붙여 ‘가방’을 만들어 온… 늦깎이 대학 4학년 학생.

브랜드 [JOHNGYU]는 그렇게 캠퍼스에서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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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도시로 탈바꿈 하는 뉴욕

10여년 정도 지나고 나면, 뉴욕은 전 세계에서 으뜸가는 [과학기술] 도시로 탈바꿈 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 재임 12년 그리고 현 드 블라지오 시장까지 이어지는 약 15년의 일관된 정책 기조 속에서 ‘금융과 관광의 도시, 뉴욕’이 [과학기술의 도시, 뉴욕]으로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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