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년 간 글로벌 기업의 성장전략에서 “기업가적 접근법(entrepreneurial approach)”은 그 핵심 담론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플랫폼 경제”에서 “생태계 경제”로 패러다임이 넘어가면서 “Corporate Venturing(기업 벤처링)”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개하는가에 따라 기업의 시장 지위가 결정되는 흐름 입니다.

지난 10년간 관련 주요 비교기업의 주가수익률을 살펴 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약 470%, 소프트뱅크가 약 43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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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업은 알파벳(구글)과 함께 “Corporate Venturing(기업 벤처링)”을 잘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실행하는 대표적 기업들 입니다.

삼성전자는 205%, 토요타자동차는 77%, 현대자동차는 22% 입니다.

삼성전자 역시 “Corporate Venturing(기업 벤처링)”을 펼쳤지만, 보다 선도적인 기업에 비해서는 그 수준과 범주 모두 한 수 아래 입니다.

토요타자동차 및 현대자동차는, “공급망”을 전략적 투자 및 파트너 관계로 삼는 “생태계” 로의 변혁하고 또 확장하는 접근법을 취하지 못한 경우에 해당 합니다. 여전히 “공급망 협력업체”로 관계하고 있습니다.

한때 거대 공룡과 같았던 IBM, 소니 등 IT 기업들도 알파벳(구글) 등에 비해 현저하게 기업가치가 하락한 주된 원인 역시 “Corporate Venturing(기업 벤처링)”을 성장전략의 핵심으로 삼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Corporate Venturing(기업 벤처링)”은 단지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과 조직의 철학에서 부터 전략 실행 영역까지 “기업가적 접근법(entrepreneurial approach)”을 취하는 것입니다.

– 국내를 대표하는 모그룹사를 위한 “Corporate Venturing(기업 벤처링)” 기반의 변혁 프로그램을 제안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