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베이성 스좌장시에서 열린 “2019 중국국제디지털경제포럼(CIDEE; China International Digital Economy Expo)”에서 이영달 원장님이 “Digital Labors and A.I. in the Finance Industry(금융산업에서의 디지털 노동자와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본 포럼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렸는데요, 약 200명의 기업가와 학자들이 초청된 자리에서 중국 과학 기술 혁신위원회 (STIB 혹은 STAR Market)의 출범을 축하하며 디지털 경제 시대의 자본 및 산업 서비스 역할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였습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의 축하메시지를 전달받으며 중국의 디지털 경제에 대한 강한 관심을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영달 교수님의 발표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상업화 되어 실 생활 접점에서 접목되는 정도가 가장 빠른 분야가 “금융산업” 이며, 기술적으로는 이미 “수용(accept)” 단계를 지났고, 규제 부문만 어느정도 개편 되고 나면, 금융산업은 그야말로 “인공지능+블록체인”을 중심으로 “디지털 금융”이 본격화 되는 흐름으로 전환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수준은 세계적이지만, 금융산업의 경우 미국과 중국의 디지털 기술 활용 수준은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기에, 금융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이의 미래를 보려면, “JPMorgan Chase”를 살펴 봐야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디지털 노동자”에 의해 “중간지대의 소멸”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금융산업은 이런 변화의 정점에 있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Related Links]
- 2019 중국국제디지털경제포럼 (CIDEE) 웹사이트
- http://www.xinhuanet.com/english/2019-10/11/c_138463653.htm
- http://www.xinhuanet.com/english/2019-10/11/c_138464618_2.htm
- http://www.china.org.cn/business/2019-10/11/content_75292129.htm
- http://www.china.org.cn/business/2019-10/11/content_75292129.htm
- http://www.he.xinhuanet.com/xinwen/2019-10/13/c_112509926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