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R 2020 Vol.22에 이영달 원장님의 ‘유니콘 기업 신드롬’과 스타트업의 미래’이 게재되었습니다.
[Abstract]
2000년대 초반 만들어진 “벤처 버블”과 그 후유증으로 우리나라는 10년 이상 “벤처 빙하기”라는 시기를 보냈다. 이제는 정부가 “제 2벤처 붐”을 조성하겠다고 “K-유니콘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유니콘 신드롬”을 정부가 만들고 또 확산하고 있다. “제 2벤처 버블”이 만들어 질 수도 있다. 그리고 그 후유증은 이전 보다 더 클 것이다.
우리의 개별 스타트업이나, 스타트업 생태계가 이제는 “본질”을 찾고 또 회복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에게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다.
스타트업의 미래는 “판타지”적 성격을 지닌 “유니콘 기업”을 쫓는 것이 아니라, 시장과 고객의 문제나 갈망을 해결하여 평가 받는 반복적이고 연속적인 과정에 집중하는데 있다.
이것이 스타트업의 “본질”이고, “미래”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