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생각”, “큰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디자인 씽킹”의 전도사인 “팀 브라운”,
지금은 할아버지 느낌이 나는 그가 10년 전 테드 강연 에서 강조한,
디자이너들이 보다 큰 생각을 가져야 하는 이유 그리고 그 방향을 다시 복기 해봅니다.

그가 강조한 “큰 생각”은 작은 것을 소소히 여기라는 의미가 아닌,
디자이너들의 경우, 디자인 결과물이 만들어 낼 “임팩트(영향)”를 보다 많이 고려 해보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임팩트”가 큰 것이 진정한 “큰 생각” 임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현재 우리 한국사회가 갖는 여러 문제들의 근원적 배경에는,
“큰 생각”과 “큰 행동”을 행하는 그 누군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리더십들이 각자의 이해관계에서 자신들 앞에 닥친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반 문제를 종합적으로 살펴 해결의 방향을 잡고, 또 그것이 실행될 수 있도록 촉진자와 지원자 역할을 하는 국가/조직/공동체/사회 전 부문의 리더십 부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가 차원의 교육이 “상향 평준화”를 지향 해도 사회와 조직의 다원성을 고려하면, 부족한 사각지대가 분명히 존재 합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의 교육은 냉정하게 표현하면, “하향 평준화”를 푯대로 삼아 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교육 부문이 점점 더 커지는데, 그 내용은 “입시”와 “시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대학의 교육과정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작고 좁은 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경우는 많아도, “넓고 큰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 입니다. 우리의 교육과정 그리고 성장과정이 “작고 편협한 사람”을 길러내는 것으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는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거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연 매출 최소 10조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와해적 혁신형 신사업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주문하는 학습과 고민의 영역은 “인류와 지구의 문제” 입니다. 더 나아가 “인류와 우주의 문제”를 고민 하도록 합니다.

또한 최근 미국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류와 지구 그리고 우주의 문제”를 놓고, 해커톤 방식으로 발전적 대안을 찾는 교육과정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hackathon  social issue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Amazon and Huge’s Hackathon Helps Spur Social Good Ideas at Cannes / 2018

이러한 교육과정들에서는 “마이크로 이슈” 역시 중요하게 다룹니다.
“마이크로-매크로 이슈”가 상호 유기적으로 기능화 해야 실제적으로 큰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이를 이해한 학생이나 교육 참여자는 스스로 동기부여와 몰입 정도를 높이게 되고, 이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넘어 “자기주도적 삶”이 되는 형태로 발현 됩니다.

앞으로 우리가 행하는 교육혁신의 방향은,
“큰 생각”, “큰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입니다.
열심히 그리고 효과적으로 준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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